무로후시 고지(37)가 29일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하면서 일본은 마라톤 이외의 육상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얻었다. 일본은 다니구치 히로미(1991년 도쿄·남자), 아사리 준코(1993년 슈투트가르트), 스즈키 히로미(1997년 아테네·이상 여자) 등 지난 대회까지 마라톤에서만 금메달 3개를 땄다. 그러나 일본선수권대회를 17연패한 무로후시가 세계 대회 7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금맥을 캐면서 일본은 메달 박스 다변화에 첫발을 내디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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