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쳤다가 현상금이 내걸리자 주인을 찾아주는 척하며 100만원을 받아 챙긴 개도둑의 소행이 들통났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30일 애완견을 훔친 혐의(절도)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를 도살하려 한 혐의(동물학대)로 B(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살 된 그레이트 피레니즈 품종의 개를 끈으로 묶어 끌고 가 지인인 B씨에게 넘겨 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개를 건네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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