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임을 앞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와 환송 오찬을 가졌다. 박 전 대표는 30일 서울시내의 한 호텔로 스티븐스 대사를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재임기간 중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한데 사의를 표하고 외교·안보 사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자신이 미국의 격월간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을 언급하며 '신뢰외교'와 '균형정책'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주한대사로서 한미 관계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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