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참 은행원 5000명 "손에 쥐는 월급 160만원… 말이 됩니까" Aug 30th 2011, 18:30 |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체육관에 3년차가 안 된 신입 은행원 2500여명이 모였다. 금융노조가 주최한 '임금투쟁 승리를 위한 신입직원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의 요구는 2009년부터 20% 이상 깎았던 연봉을 원래 수준으로 높여달라는 것. 집회에 참가했던 한 시중은행 직원은 "세금, 국민연금 등 이것저것 떼고 나면 통장으로 들어오는 돈이 한 달에 160만원"이라며 "이러려고 대학원까지 마친 게 아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은행연합회 산하 금융사용자협의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민간 시중은행이 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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