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김선빈·강정호, '너의 불행이 나의 행복?' Aug 30th 2011, 22:02 | [OSEN=고유라 인턴기자] '동업자 의식'보다는 팀의 득점이 먼저였다. 같은 유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는 김선빈(22, KIA 타이거즈)과 강정호(24, 넥센 히어로즈)가 한 경기에서 나란히 수비 실책을 저질렀다. 그리고 각자 상대의 수비 실책으로 나란히 팀의 첫 점수를 올리며 양팀 접전에 불을 붙였다. 30일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광주구장이었다. 먼저 넥센의 유격수 강정호가 3회말 2사 2,3루에서 김상현의 땅볼 타구를 잡아 2루에 던지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범했다. 공은 2루수 글러브를 지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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