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겠다. 제대로 다시 해 보자." '얼짱 파이터' 임수정(25)은 최근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었던 '남성 3인방'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3인방 속엔 전직 격투기 선수도 포함돼 있다. 세계 최초의 여성 K1 선수인 임수정은 지난달 12일 일본 지상파 방송 TBS의 '불꽃 체육회 TV2011' 프로그램에 출연, 남성 코미디언 3명과 3분 3라운드의 대결을 벌였다. 임수정이 혼자 3라운드를 뛰고, 비(非)전문가인 상대 측은 1명이 1라운드씩 돌아가며 뛰는 방식이었다.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