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고가 난적 부산고를 꺾고 청룡기 2회전에 진출했다. 진흥고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6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겸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협찬 롯데) 개막전에서 부산고를 3대2로 제쳤다. 5회까지 팽팽한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진흥고에서는 에이스 우현규, 부산고에서는 올 고교 투수 최대어인 이민호가 선발로 마운드에 섰다. 진흥은 1회 2사 3루, 2회 2사 2루, 4회 무사 2루 기회를 맞았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부산고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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