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여성의 기업 고위직 진출을 독려했다. 지난 23일 그룹 여성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여성도 사장이 되면 뜻과 역량을 다 펼칠 수 있으니 사장까지 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 발언을 계기로 국내 기업에서 아직도 여성의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진 덕에 유리천장이 하나 둘 사라지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강고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유리천장은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들이 고위직으로 올라가는 것을 방해하는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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