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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앞둔 노인이 자동차 들어 깔린 사람 구해 Aug 30th 2011, 23:56 뉴질랜드에서는 내일 모레 일흔을 바라보는 할아버지가 자동차를 들어 올려 밑에 깔린 사람을 구해내는 괴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사를 짓다 은퇴한 데이비드 코스틀리(68) 할아버지로 지난 27일 뉴질랜드 남섬 넬슨 부근 마푸아 자동차 캠프장에서 포드 스테이션 왜건 자동차를 고치다 자동차에 깔린 피트 밀른을 구하기 위해 자동차를 번쩍 들어 올려 뒤늦게 달려온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캠프장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던 코스틀리 할아버지는 이상한 소음이 들리자 이웃에서 캠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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