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강제로 빼앗긴 감정가 150억원 상당의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를 일본 고물상으로부터 다시 훔쳐 국내에 유통시킨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학준)는 29일 일본 고미술상에 침입해 감정가 240억원 상당의 고려·조선시대 도자기를 훔친 혐의(강도상해 등)로 기소된 김모(46)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여권을 위조해 10여차례에 걸쳐 출·입국한 혐의(공문서위조 등)에 대해서는 징역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을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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