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사극에서 이런 절절한 사랑 그리다니... Sep 1st 2011, 23:37  | 자신의 죽음을 감당하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운명을 뛰어넘는 한 여인의 '위대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KBS2 '공주의 남자'의 속 세령(문채원)이 목숨을 던져 승유(박시후)를 살렸다. 1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김영철)을 향해 쏜 승유의 화살이 수양의 갑옷에 튕겨 그를 죽이려던 승유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감과 동시에 숲속에서 승유를 노리던 신면(송종호)의 화살이 날아오자 본능적으로 그 앞을 가로막고 승유의 운명을 대신 맞이하는 세령의 모습이 그려졌다.자신의 목숨을 걸고 지켜주고자 했던 승유가 오로지 복수심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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