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후계자로 알려진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이 최근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맺을 준비가 돼 있음을 밝혔었다고 오스트리아의 한 정치인이 1일 전했다. 오스트리아 극우파 자유당 소속인 데이비드 라사르는 지난달 리비아를 방문했을 때 사이프를 만나 이런 의사를 직접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라사르는 당시 한밤중에 몇 사람이 트리폴리의 호텔 방으로 찾아와 자신을 사이프에게 안내했다면서 그와 대화를 나눈 시간은 5∼6분 정도에 그쳤다고 전했다. 당시 대화에서 사이프는 이스라엘과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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