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보건복지부가 사실상 편의점에서 가정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입법예고 계획을 발표하자 약사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를 위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사법 개정 추진에 맞서 이를 저지할 투쟁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약사법 개정안의 입법예고 첫날인 29일 회장단과 전국 16개 시도지부장이 복지부를 항의방문하고 내달 2일에는 복지부 앞에서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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