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선거 앞두고 정쟁 휘말린 853억원짜리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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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정쟁 휘말린 853억원짜리 모노레일 Sep 1st 2011, 23:35 지방자치단체의 수 백억원대 예산 낭비 사례로 지적되는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정가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미은하레일은 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가 85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준공한 관광용 모노레일이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월미은하레일이 안전성 논란에 휩싸여 준공 이후에도 1년 넘게 운행을 못하는 것을 두고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사태 해결이 늦어지는데 대해 민주당과 인천시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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